"무너진 연구 생태계 복원…R&D 예산 역대 최대" <br />"국가과학자 제도 도입 등 우수 인재 확보에 총력" <br />"AI·과학기술 융합 촉진…일상 속 AI 활용 지원"<br /><br /> <br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가 YTN에 출연해, 과학기술 연구 생태계를 복원하고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최근 잇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서는 강화된 대책을 곧 내놓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br /> <br />박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17년 만에 부활한 과학기술부총리직을 맡아 5개월 동안 빠듯한 일정을 보낸 배경훈 부총리. <br /> <br />배 부총리는 YTN에 출연해, 취임 이후 지금까지 AI 3대 강국과 과학기술 5대 강국의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br /> <br />[배경훈 /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26만 장의 GPU를 확보하기로 했고, 글로벌 협력 등을 통해서 대한민국이 아시아 태평양의 AI 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틀을 다지고 있습니다.] <br /> <br />배 부총리는 지난 정부에서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복원하고,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특히, 국가과학자 제도 등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과학기술 인재 유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br /> <br />[배경훈 /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연구자들이 도전과 혁신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실패할 자유와 권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br /> <br />배 부총리는 급속히 확산하는 인공지능 기술과 다른 과학기술 분야와의 융합을 촉진하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모든 국민이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배경훈 /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부처 간에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을 통해서 AI 대전환 시대를 같이 만들어 가고자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br /> <br />최근 잇단 해킹사태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보다 강화된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연내 발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지난 누리호 4차 발사는 우리의 독자적인 우주개발 역량을 입증한 순간이었다면서 우주 강국으로 가는 신호탄으로 평가했습니다. <br /> <br />YTN 박기현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박기현 (risewis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5_20251208212018243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