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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특검 고발” 정청래 “정당 해산”…당원명부 압색 충돌

2025-09-19 603 Dailymotion

  <br />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국민의힘 당원 명부 압수수색에 대해 19일 여야가 극명히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br />   <br /> 국민의힘은 전날 특검의 압수수색을 성토하며 장외 투쟁의 고삐를 당겼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특검 압수수색은 위법하다고 확신한다. 특검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특검은 실질적으로 자신들이 원했던 당원 주민등록번호나 계좌번호 같은 핵심 정보는 탈취하지 못했다. 특히 정당법 위반 관련해서는 어떤 유의미한 자료도 가져가지 못했다”고 했다. <br />   <br /> 특검팀은 전날 오후 6시쯤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민의힘 당원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업체를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두 차례에 걸친 국민의힘 중앙당사 압수수색이 무산되자 DB 관리 업체에 들어가 당원 명부를 확보한 ‘기습 작전’에 가까웠다. 실제 특검은 4시간 32분간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약 500만명인 국민의힘 당원 명부에 접근했다. 이후 통일교 교인 120만명과 당원 500만명의 명부를 비교해 이름과 생년월일이 일치하는 11만 명의 명단을 추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br />   <br /> 특검은 통일교 교인이 국민의힘에 집단으로 당원으로 가입해 2023년 3월 전당대회에서 친윤계 핵심이던 권성동 의원을 대표로 밀려고 했다고 보고 있다. 다만 권 의원은 당시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았고, 김기현 의원이 대표로 선출됐다. <br />   <br />   <br /> 일부 통일교 교인과 당원 명부가 일치한...<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8276?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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