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지난 이틀간 (19~20일) 우크라이나에 드론과 미사일 공습을 퍼부으면서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엑스(X·옛 트위터)에서 러시아가 순항·탄도 미사일 40발과 드론 약 580대로 우크라이나 전역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드니프로, 미콜라이우, 체르니히우, 키이우 등 광범위한 지역의 기반 시설과 주거 지역이 공격받았습니다. <br /> <br />로이터 통신은 지역 당국자들을 인용해 드니프로에서 1명이 숨지고 최소 26명이 다쳤으며, 체르니히우와 흐멜니츠키에서도 두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한편 폴란드는 자국 국경과 가까운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이 러시아 공습을 받자 군용기를 보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br /> <br />폴란드군 작전사령부는 엑스에 "우크라이나 서부의 표적을 공습하는 러시아 장거리 항공 활동으로 폴란드와 동맹군 항공기가 급파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921062456010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