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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전문직 비자 수수료, 첫 신청때 한 번만 부과" / YTN

2025-09-21 0 Dailymotion

미국 백악관이 10만 달러, 약 1억4천만 원으로 인상한 전문직 비자 수수료를 신규 신청자에게만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엑스에 올린 글에서 이번에 인상한 H-1B 비자 수수료는 연간 수수료가 아니며 신청 때만 적용되는 일회성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레빗 대변인은 이미 H-1B 비자를 갖고 있고 현재 외국에 체류 중인 사람들이 미국에 재입국할 때는 10만 달러가 부과되지 않으며 평소와 동일한 범위에서 출국과 재입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이번 조처는 새로운 비자에만 적용되며 갱신이나 기존 비자 소지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H-1B 비자 수수료를 현재 천 달러의 100배인 10만 달러로 올리는 내용의 포고문에 서명했으며 현지 시간 21일 0시 1분부터 발효됐습니다. <br /> <br />새 규정이 발표되자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등은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H-1B 비자를 가진 직원들에게 미국으로 돌아오라고 권고하고 당분간 미국 내에 체류해야 한다고 안내해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br /> <br />새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이 미국 기업들에게 혼란을 일으키자 백악관은 기존 비자 소지자에게는 새 수수료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며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br /> <br /> <br /><br /><br />YTN 홍상희 (sa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922012633320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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