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시행을 앞두고 중국 관영 매체가 한국의 결제 불편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br /> <br />중국 관영 영문지 글로벌타임스는 논평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들은 언어 장벽과 문화 적응을 포함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핵심은 국경 간 결제 편의성 증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이어, "이런 문제들이 여행 성수기인 국경절 연휴에 다시 나타난다면 방문객의 만족에 직접 영향을 주고 정책이 가져온 호의를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신문이 지적한 결제 편의는 큐알(QR) 코드 스캔을 통한 모바일 결제가 보편화된 중국인들의 지불 수단이 한국에선 통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우리 정부는 지난달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한시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중국은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인 여행객이 비자 없이 중국에 입국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기자ㅣ강정규 <br />오디오ㅣAI 앵커 <br />제작 | 이 선 <br /> <br />#지금이뉴스 <br /><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92216401498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