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관세 정책 변경으로 일부 중단됐던 미국행 국제우편 서비스가 오늘(22일)부터 전면 재개됩니다. <br /> <br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에서 승인한 관세 대납업체와 협의를 통해 관세 신고와 납부 경로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미국행 국제우편 서비스가 재개된 건 영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두 번째입니다. <br /> <br />또 재개되는 국제우편 서비스는 발송인이 직접 관세를 현금 또는 계좌이체를 통해 미리 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다음 달 중에는 신용카드 결제 방식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일반적으로 한국산 제품에는 1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100달러 이하 선물은 소정의 신고 수수료만 내면 관세 부담 없이 보낼 수 있습니다. <br /> <br />다만 발송인이 기업 명의거나 우편물 상자에 기업 로고가 인쇄된 경우에는 선물로 인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태민 (tm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922213745910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