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의해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br /> <br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4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습니다. <br /> <br />남색 바지정장 차림에 안경과 마스크를 쓰고 법정에 출석한 김 씨는 재판부가 직업을 묻자 '무직'이라고 답했습니다. <br /> <br />김 씨 측 변호인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의 경우 이미 한 차례 무혐의를 받았고, 공천개입 의혹과 통일교 청탁 의혹 역시 사실이 아니라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br /> <br />재판부는 신속한 절차 진행을 위해 모레(26일) 공판준비기일을 열어 증인신문 일정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또 다음 달 4차례 공판을 열어 주요 증인 27명을 우선 신문하고 11월부터는 수요일과 금요일, 매주 두 차례 종일 재판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92415391304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