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25일) 전남 순천에서 시장 상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br /> <br />피해 상인은 중상을 입었는데,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이준엽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어제저녁 7시쯤 전남 순천시 중앙시장의 한 속옷가게에서 60대 여성 상인이 흉기에 찔렸습니다. <br /> <br />흉기를 휘두른 건 20대 여성 A 씨로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br /> <br />[순천 중앙시장 상인 : 매장에서 계산대 손님 계산하고 있는데 밖에서, 아악 큰 소리가 났어요. 사모님이 범인을, 칼에 찔리셨는데도 불구하고 범인을 잡고 있었어요.] <br /> <br />피해 상인은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은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검토할 방침입니다. <br /> <br />뒷좌석이 찌그러진 승용차에서, 소방 구조대원이 탑승자를 조심스레 들고 구급차로 옮깁니다. <br /> <br />어제 오후 6시 50분쯤, 인천 화수동에 있는 해저터널에서 SUV 차량이 앞서가던 승용차와 승합차를 연달아 들이받았습니다. <br /> <br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탄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은 운전자 주의 태만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저녁 8시엔 광주-원주고속도로를 달리던 크레인 차량에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br /> <br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뒷바퀴 등이 불에 탔습니다. <br /> <br />오후 5시 40분쯤 경기 파주시 동패동에서는 상가 건물 1층 외벽에 있던 실외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br /> <br />불은 40분 만에 꺼졌지만, 건물에 있는 학원과 독서실 등에 있던 88명이 대피해야 했습니다. <br /> <br />YTN 이준엽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박정란 <br /> <br /> <br /><br /><br />YTN 이준엽 (leej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926034638148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