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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3500억 달러 선불 합의" 또 일방 주장했다

2025-09-26 1 Dailymotion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대미 무역합의의 일환으로 3500억 달러(약 500조원)를 ‘선불(up front)’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다시 주장했다. 한미 간 무역합의가 아직 최종 서명되지 않은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관세의 정당성을 강조하며 한국과 일본을 거론한 것이다. <br />   <br />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일본과 한국 모두 서명했다. 한국은 3500억 달러를 선불로, 일본은 6500억 달러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관세 정책의 성과를 열거하면서 “관세는 미국의 경제와 안보에 필수적”이라며 “관세가 없다면 국가안보도 없다”고 주장했다. <br />   <br /> 한국은 지난 7월 말 미국과 무역합의의 큰 틀에는 도달했지만, 투자금 집행 방식과 시기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인해 아직 최종 서명을 하지 않은 상태다. 일본의 경우 합의된 대미 투자금 규모가 5500억 달러로 알려져, 트럼프 대통령이 수치를 잘못 언급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br />   <br />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5일에도 “일본에서 5500억 달러, 한국에서 3500억 달러를 받는다. 그것도 선불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br />   <br /> 그는 이날 회견에서 “다른 나라들은 미국에 높은 관세를 매기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았다”며 “EU는 미국산 자동차와 농산물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나는 관세를 통해 이런 불공정을 바로잡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세를 쓰지 못하면 미국은 재정 안보도, 국가 안보도 유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br />   <br />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진행 중인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s) 관련 대법원 판결을 언급하며 “이번 소송은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4192?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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