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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신선식품 배송 접수 재개...착불·안심소포도 가능 / YTN

2025-09-30 0 Dailymotion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우체국 신선식품 배송과 착불소포 서비스 등이 속속 재개됐습니다. <br /> <br />우체국 금융부터 우편, 소포, 국제우편에 이어 크고 작은 서비스들도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br /> <br />우체국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기완 기자! <br /> <br />[기자] <br />네, 서울 영등포 우체국입니다. <br /> <br /> <br />어제부터 우편 소포 서비스가 재개됐지만, 그럼에도 안되는 게 많아서 불편이 초래됐죠. <br /> <br />오늘 상황은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네, 이곳 우체국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포를 보내려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br /> <br />어제부터 소포와 우편 서비스가 재개되면서 일단 우려됐던 혼란이 빚어지지는 않았습니다. <br /> <br />다만 추석을 앞두고 신선식품 배송과 착불 소포, 귀중품을 보내는 안심소포 등이 중단돼 일부 시민들은 소포를 부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기도 했는데요. <br /> <br />이 세 가지 소포가 오늘부터 모두 재개됩니다. <br /> <br />앞서 국민 생활과 밀접한 급한 우편과 소포부터 처리하겠다며 접수를 미뤄뒀는데, <br /> <br />연휴 전에 소포 접수가 다시 시작돼 일단 한시름 놓은 셈입니다. <br /> <br />다만 앞서 수기로 접수한 소포 배송이 지연될 수 있어서 지연 가능성에 동의해야만 신선식품 배송 접수가 가능합니다. <br /> <br />또 어제 현금으로만 할 수 있었던 소포 상자도 카드 결제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간편 사전접수도 재개돼 창구 이용자가 주소를 수기로 다시 작성하는 불편도 해소됐습니다. <br /> <br />하지만 여전히 안되는 서비스도 많습니다. <br /> <br />미국으로 보내는 특급 우편과 우체국 쇼핑은 아직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br /> <br />또, 계약등기 등 외부기관 연계 접수 등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한 서비스도 복구되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쇼핑이 중단되면서 피해를 본 입점 업체들에 대한 지원책도 내놨습니다. <br /> <br />이번 전산망 마비로 우체국 쇼핑에 입점한 소상공인 2천4백 곳이 126억 원가량 매출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됐는데요. <br /> <br />먼저 피해 신고센터를 통해 정확한 피해 현황을 확인한 뒤, <br /> <br />식품 등 판매가 시급한 곳을 선정해 최대 11억 원 규모로 상품을 직접 구매할 방침입니다. <br /> <br />또 추석 이후에도 우체국 자체 홍보용 물품을 22억 원어치 구매할 예정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서울 영등포 우체국에서 YTN 박기완 입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 (중략)<br /><br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930104619353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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