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진종오 “與인사, 김민석 위해 종교단체 3000명 활용” 녹취 공개 파문

2025-09-30 4 Dailymotion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한 인사가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특정 종교단체를 활용해 특정 후보를 밀어주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진 의원의 의혹 제기 직후 당 윤리감찰단과 서울시당에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br />   <br /> 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소속 서울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모 위원장(서울시의원)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000명의 개인정보를 확보해서 이를 2026년 민주당 경선에 활용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br />   <br /> 진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관련 녹취록도 공개했다. 그가 제보를 통해 확보한 녹취록에는 특정 종교 신도 3000명을 민주당 당원으로 가입시키고, 1인당 1000원씩 6개월간 내야 하는 당비 1800만원을 김모 위원장 측에서 대납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br />   <br /> 이어 이렇게 확보한 당원으로 내년 지방선거 경선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당선시키려 했다는 취지의 녹음 파일도 함께 공개했다. 어떤 경선에 개입하겠다는 것인지 특정되지는 않았지만 김 총리의 출마가 거론되는 서울시장 경선일 가능성이 높다. <br />   <br /> 진 의원은 “특정 시장을 밀겠다는 것은 녹취에 안 나오고 총리라는 말은 빠졌지만, ‘김민석으로 가시죠’라는 말이 정확하게 들린 것으로 보인다”며 “(개인정보 등) 자료가 어느 정도 제출됐는지에 따라 당연히 정당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br />  ...<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1253?cloc=dailymotion</a>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