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등 전국 15개 공항 노동자들이 오늘부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오늘 아침 6시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한 데 이어, 오늘 오후 2시 김포공항에서 총파업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br /> <br />이들은 개천절과 추석 연휴를 포함해 요구사항이 수용될 때까지 파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br /> <br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인천, 김포 등 전국 15개 공항에서 활주로·청사 유지보수, 소방, 전기설비 관리 등을 담당하는 노동자 만5천 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br /> <br />앞서 이들은 3조 2교대 근무 체계의 4조 2교대 전환과 자회사 직원에 대한 불이익 개선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19일 하루 동안 '경고 파업'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종원 (jong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00115442287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