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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BMPT ‘터미네이터’ 물량, 드론 방호 시스템 탑재해 러시아군에 인도

2025-10-01 12 Dailymotion

우랄바곤자보드는 드론 방호 장치와 전자전 시스템이 장착된 현대화된 차량으로 병력을 강화하고 있다.<br /><br />러시아 육군의 날을 앞두고, 국영 기업 로스텍 산하의 우랄바곤자보드는 새로운 BMPT ‘터미네이터’(전차 지원 전투 차량) 물량을 러시아군에 인도했다고 발표했다.<br /><br />회사에 따르면, 이러한 장갑차에 대한 수요는 특별군사작전에서의 운용 이후 크게 증가했으며, 전차 직접 지원 임무뿐 아니라 독립적인 전투 유닛으로서도 효과적임이 입증되었다.<br /><br />우랄바곤자보드의 CEO 알렉산드르 포타포프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br />“육군의 주요 공격력은 항상 전차라고 여겨져 왔다. 이제 우리는 BMPT 또한 그 일원에 추가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br /><br />UVZ의 엔지니어들은 최근 전투 경험을 바탕으로 BMPT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2025년형 모델은 강화된 반응 장갑, 측면 보조 장갑, 드론 방호 격자, 그리고 T-90M 프로리브 및 T-72B3M 전차에 장착된 것과 유사한 전자전 시스템을 탑재했다.<br /><br />또한 최신 디지털 사격 통제 시스템이 장착되어, 주행 중이나 정지 상태에서 주야간 모두 최대 세 개의 목표물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으며, 서로 다른 거리와 각도에서도 교전이 가능하다.<br /><br />‘터미네이터’로도 알려진 BMPT는 원래 주력 전차를 지원하고, 보병, 드론 및 대전차 미사일과 같은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도시전과 비대칭 전장에서 독립적으로 작전 수행이 가능한 다목적 전투 차량임이 입증되었다.<br /><br />출처 및 이미지: 텔레그램 @uvz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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