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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찾은 민주 “사법개혁” 송편빚은 국힘 “무능·폭주·독재”

2025-10-02 9 Dailymotion

  <br /> 여야가 뒤바뀐 후 첫 명절 연휴를 맞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일 추석 민심 잡기 경쟁을 펼쳤다. 양당 모두 민생에 방점을 찍었지만 그 방향성은 달랐다. <br />   <br />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서울 용산역에 총출동했다. 용산역은 호남선의 기점으로 호남 귀성객들이 많아 민주당이 찾는 대표적 귀성 인사 장소다. ‘더불어 풍요로운 한가위’라고 적힌 어깨 띠를 맨 정 대표는 “지난 설은 내란 때문에 불안하고 우울한 명절을 보냈을텐데 올 추석은 종합주가지수도 높아지고 있고, 대한민국 국격도 높아지고 있고, 국정도 많이 안정되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 추석은 내란을 극복하고 내란의 먹구름이 점점 걷히고 있어 국민도 밝게 웃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r />   <br /> 반면 국민의힘은 과거 지도부가 찾았던 서울역 대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서울 동대문구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명절을 앞두고 송편빚기를 자처한 장 대표는 직접 소매를 걷어붙이고 송 원내대표와 번갈아 가며 떡메를 쳤다. 장 대표는 “오늘 마침 노인의 날인데 송편을 빚어서 어르신 대접할 생각을 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지금 나라가 어렵고 경제가 어렵지만 더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송편을 빚었다”고 했다.  <br />   <br /> 여야는 민생 현안을 놓고는 신경전을 벌였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검찰청 폐지와 관련해 “추석 귀...<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1787?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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