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이 대통령 “특정국가 겨냥 괴담, 인종차별적 시위 추방해야”

2025-10-02 54 Dailymotion

  <br />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일부 보수단체가 벌인 ‘혐중 시위’에 대해 “국익과 국가 이미지를 훼손하는 백해무익한 자해 행위를 완전히 추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br />   <br /> 이 대통령은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지난달 29일부터 내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을 거론하며 “내수 활성화와 경제 회복에 많은 긍정적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그런데 문제는 최근 특정 국가·국민을 겨냥한 말도 안 되는 허무맹랑한 괴담·혐오 발언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인종 차별적인 집회들도 계속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br />   <br />   <br /> 이 대통령은 “역지사지(易地思之·입장을 바꾸어 생각함) 해보자. 일본에서 혐한 시위 뉴스를 보면 일본 사회·국민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지지 않느냐”며 “그때 우리가 가졌던 그 느낌을, 온 세상 사람들에게 우리가 느끼게 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관광객 1000만명이 더 들어오면 엄청난 수출 효과를 내는 것”이라며 “고마워하고 환영해도 부족할 판에 혐오 발언하고 증오하고 욕설하고 행패 부리고 이래서야 되겠느냐”고 말했다. “정말 문화적이지 못한, 국격을 훼손하는 그런 행위를 결코 방치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br />   <br />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 중심인 ‘민초결사대’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첫날인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무비자 입국 반대’ 집회를 열었다. 또 최근 일부 소셜미디어에선 “중국인들이 한국에 무비자로 입국해 장기매매를 할 것”이라는 괴담도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이 대통령은 “어느 나라...<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1859?cloc=dailymotion</a>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