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체포를 두고 지지율 하락과 '김현지 논란'을 감추기 위한 이재명 정권의 야만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장동혁 대표는 오늘(2일)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이 나라 전체가 미쳐 돌아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이 전 위원장의 출석 불응은 민주당의 법안 추진으로 인한 거였고 서면으로 불출석 사유서도 제출했기 때문에 체포 요건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영장 신청·청구·발부자 모두 직권남용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송언석 원내대표도 공식 입장문을 통해 '게슈타포식 기습'과 다름없다며 추석 밥상에 '이진숙 체포' 소재를 올려 여론을 왜곡하려는 전형적인 정치 수사라고 질타했습니다. <br /> <br />민주당이 이 전 위원장의 방송 출연 발언을 문제 삼아 고발하자 권력의 충견으로 전락한 경찰이 과잉체포로 화답하는 무도한 세트 플레이라며, 자유와 민주주의를 짓밟는 폭주를 용납하지 않을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02181714204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