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적부심이 열리는 서울남부지방법원을 찾아 이 전 위원장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조배숙·강선영·김장겸·박충권·최수진·최보윤 의원 등은 오늘(4일) 오후 남부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조 의원은 이 전 위원장이 변호사를 통해 불출석 사유서도 냈고 출석 기일을 계속 조율해왔다며, 이런 서류를 법원에 냈다면 과연 영장이 발부됐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김장겸 의원도 검경 수사권조정 뒤 경찰에 권력이 집중된 상황이라며, 정치 경찰의 위험성을 드러낸 사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이 전 위원장 체포에 정치적 배경이 있어 보인단 의심을 거둘 수 없다며, 국정자원 화재 등으로 인해 민심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국면 전환용이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0417481843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