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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바람에 운항 차질...보름달, 남부에서만 본다 / YTN

2025-10-03 2 Dailymotion

연휴 첫날, 제주와 남해안에는 비바람이 강하게 불며 귀성길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br /> <br />추석 당일에는 중부에 또 비가 내려 보름달은 남부에서만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br /> <br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거센 바람에 활주로의 바람 자루가 요동치듯 펄럭입니다. <br /> <br />제주 공항 이착륙 항공기의 안전에 가장 큰 위협인 급변풍도 관측됐습니다. <br /> <br />바람 방향과 강도가 갑자기 바뀌는 '급변풍 특보'와 함께 강풍특보가 동시에 내려졌습니다. <br /> <br />결항은 없었지만, 항공편 지연이 잇따랐습니다. <br /> <br />바다도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로 귀성길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br /> <br />전남 섬 지역을 연결하는 여객선 19개 항로 26척의 운항이 통제됐고, 제주 항로도 일부 막혔습니다. <br /> <br />[정현화 / 기상청 예보관 : 서해 남부 해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전남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서해와 남해상은 높은 물결이 일었습니다.] <br /> <br />비바람은 오늘 새벽에 대부분 잦아들겠지만, 토요일과 추석 당일에는 중부지방에 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기상청은 피해를 줄 만한 큰비가 내리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br /> <br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 5일 이후에는 큰비는 없습니다. 하지만 중부에 약한 비나 빗방울 등이 내릴 수가 있다는 것 최신 정보 확인해 주시고요.] <br /> <br />다만 중부 지방은 비로 달맞이가 어렵겠고, 남부에서만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br /> <br />YTN 김민경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윤지원 <br />영상편집 : 이은경 <br /> <br /> <br /><br /><br />YTN 김민경 (kimmin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51004035847425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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