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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갔던 야 "끝까지 책임 물을 것"...여 "국민 상식 어긋나" / YTN

2025-10-04 18 Dailymotion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석방되자 부당한 체포라고 주장해 온 국민의힘은 불법체포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물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정당한 법 집행에 대한 정치 공세를 중단하라고 맞받았던 민주당은 석방이 결정되자 국민 상식과 법 원칙에 맞지 않는다며 반발했습니다. <br /> <br />윤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석방되기 전 국민의힘은 법원을 찾았습니다. <br /> <br />이 전 위원장 측이 밝힌 불출석 사유를 경찰이 영장 신청 과정에서 법원에 제대로 전달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석방을 주장한 겁니다. <br /> <br />[김장겸 / 국민의힘 의원 : 정치경찰이 될 경우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그런 위험성을 제대로 드러낸 사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br /> <br />법원에서 석방이 인용되자, 장동혁 대표는 늦었지만 다행이라면서, 불법적인 체포와 감금에 끝까지 책임을 물을 거라고 대여 공세 고삐를 조였습니다. <br /> <br />경찰의 출석 요구를 이유 없이 여섯 번이나 거부한 이 전 위원장에 대한 체포는 정당한 법 집행이라고 맞섰던 민주당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br /> <br />민주당은 공식 논평을 통해 법원이 체포의 적법성은 인정하면서도 수사의 시급성과 피의자 책임 회피를 외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국민들이 사법개혁을 부르짖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판단을 내리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 전 위원장의 체포 이후 치열하게 맞섰던 정치권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유불리를 따지며 공방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YTN 윤웅성입니다. <br /> <br /> <br />촬영기자;이성모 온승원 <br />영상편집;양영운 <br /> <br /> <br /><br /><br />YTN 윤웅성 (mk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04205731772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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