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국가 전산망 화재 사태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TV 예능프로그램을 촬영한 걸 두고, 이 대통령의 '48시간 행적'은 결국 거짓말이었다며 국민은 대통령 부부 냉장고 속이 아닌 대통령의 머릿속이 궁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장 대표는 오늘(5일) 자신의 SNS에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무슨 생각으로 예능 촬영을 했느냐며 거짓을 거짓으로 덮다가 결국 어제야 녹화 사실을 시인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이어 무엇을 가리기 위해 뭇매를 맞으면서까지 추석 밥상에 한가한 그림이나 올리려고 하느냐며 내일 방송을 보는 모든 국민은 오로지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 한 명만을 떠올리게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이미 이 대통령은 경기도지사 시절 대형 화재 당시에도, 떡볶이 먹방 촬영으로 국민적인 비판을 받은 바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여기에 김혜경 여사는 현재 '법인카드 유용 의혹' 재판이 진행 중이니만큼 지금은 예능 출연이 아니라 반성과 자중을 해야 할 시기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05101724563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