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숙원사업이던 평양종합병원이 착공 5년 반 만에 준공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김 위원장은 어제(6일) 열린 준공식에서, 의료 인력의 경험 부족을 지적하며 설비들을 충분히 파악한 뒤 다음 달부터 운영을 정상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br /> <br />이어 북한의 보건부문은 물적·기술적 인프라가 다른 어느 부문보다도 취약하다며, 그중에서도 더욱 뒤떨어진 것이 바로 병원 시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평양종합병원이 뒤처진 보건 부문 개혁을 주도할 강력한 거점이자 보건 현대화의 모체기지가 될 것이라며 제2의 평양종합병원과 도 소재지 중앙병원급 종합병원 건설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종원 (jong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07092945954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