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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주의 벗고 직접 소통'...유튜버로 변신한 여배우들 / YTN

2025-10-07 8 Dailymotion

최근 신비주의를 벗고 유튜브나 SNS 계정에 일상을 공개하는 여배우들이 늘고 있습니다. <br /> <br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건데 과도한 사생활 노출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br /> <br />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베니스 국제 영화제 초청작, '어쩔 수가 없다'의 주인공이자 배우자인 이병헌의 일정에 이민정이 동행해 직접 촬영한 콘텐츠입니다. <br /> <br />솔직한 입담으로 일상을 공유하며 구독자 43만여 명을 보유한 이민정은 얼마 전 자신의 이름을 건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습니다. <br /> <br />[이민정 / 배우 : 밖에서 나가서 생활하다 보면 스튜디오보다는 더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24시간 넘게 카메라가 계속 돌아가고 있으니깐.] <br /> <br />지난해부터 신비주의를 깨고 대중과 소통 중인 한가인이 닮은꼴 가수인 김동준과 함께한 콘텐츠도 조회 수 300만 건이 넘었고, <br /> <br />데뷔 30년이 넘은 고소영도 8년째 연기 공백기지만 소셜 미디어 활동으로 배우로서의 약점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br /> <br />[고소영 / 배우 : 거창하진 않지만 실존하는 인물이라는 거 아직 저 살아 있어요. 다양한 모습으로 제가 어떤 사람인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알려드리고 싶어요.] <br /> <br />한때 태도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던 고현정 역시 최근 드라마 연기에 대한 호평과 맞물려 화제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br /> <br />사생활 노출을 꺼리던 배우들이 유튜버로 변신해 대중과의 접점을 유지하는 이유는 달라진 미디어 생태계에 적응하기 위해서입니다. <br /> <br />다만 유사한 채널이 넘쳐나면서 독창적인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고 대중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불필요한 언행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br /> <br />YTN 이광연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마영후 <br />VJ: 유창규 <br />화면 출처: 이민정 고소영 고현정 한가인 유튜브 채널 <br /> <br /> <br /><br /><br />YTN 이광연 (ky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51008005546926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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