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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교사 징계 안 한다...매주 1번 이상 교사와 직접 소통" / YTN

2023-09-05 84 Dailymotion

이주호, ’공교육 멈춤’ 참여 교사 징계 발언 철회 <br />아동학대 신고 TF 가동·’모두의 학교’ 운동 시작 <br />이주호 "매주 1번 이상 현장 교사와 직접 소통"<br /><br /> <br />어제 공교육을 멈추고 거리로 나선 교사들에 대해 교육부가 징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교육부의 입장이 급선회한 가운데 이주호 부총리가 매주 1번 이상 현장 교사들과 만나겠다고 밝히면서 교권 보호 입법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현아 기자! <br /> <br />이주호 부총리가 공교육 멈춤에 동참하는 교사를 징계하겠다고 굉장히 강한 발언을 내놨었는데 입장을 완전히 바꿨군요. <br /> <br />[기자] <br />네. 이 부총리는 어제 국회 예결위에서 징계 철회 방침을 시사한 뒤 오늘 첫 행보로 교원단체들과 만나 징계 철회 결정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br /> <br />각자의 방식으로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연가나 병가를 사용한 상황에 대해 다른 선택을 생각할 수 없는 절박한 마음이 있었다고 본다며 <br /> <br />교육 당국이 선생님들을 징계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밝힌 겁니다. <br /> <br />이 부총리는 이어, 분열과 갈등보다는 공교육 정상화에 집중하자면서 <br /> <br />교사들이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위축되지 않게 법무부와 경찰 등 관계부처 TF가 신속 지원하고, 교원과 학생, 교사 '모두의 학교'를 위한 범국민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더불어, 자신이 직접 주 1회, 현장 교사들과 정례 소통하겠다면서 징계 발언 이후 급격히 악화한 현장 교사들과의 관계 개선에도 나섰습니다. <br /> <br />교육부가 징계 갈등 봉합에 나서면서 교사들도 시간을 갖고 상황을 지켜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br /> <br />다만, 확실하게 입법이 될 때까진 주말 집회를 다시 이어가자는 논의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br /> <br /> <br />교원 단체들은 어떤 입장을 전했습니까? <br /> <br />[기자] <br />일단, 징계 철회와 현장 목소리를 듣겠다는 데 환영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교권 대책 보완을 요청했는데요. <br /> <br />정성국 한국교총회장은 교권 대책으로 나온 관련 법 개정안은 물론 제도 개선에 속도를 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교권 대책 법안들이 나왔지만, 교사들은 실제 이 대책들이 실효성 있게 자신들을 지켜줄 수 있을지 아직도 불안에 떨고 있는 만큼 법 개정과 제도 안착이 빨리 진행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br /> <br />또, 최근 숨진 교사들이 심각한 교권 침해와 함께 과중한 업무 부담에도 시달려 왔다면서 <br /> <br />수업과 평가 상담, 생활지... (중략)<br /><br />YTN 김현아 (kimhaha@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90516035527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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