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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까지 저장 거뜬!...봄배추 수급 안정 기대감 ↑ / YTN

2025-10-08 2 Dailymotion

해마다 여름철이면 배추 수급 불균형 문제가 발생해 장바구니 물가에 큰 부담을 주는데요. <br /> <br />농촌진흥청이 봄배추 저장 기간을 지금보다 두 배 이상 늘리는 획기적인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br /> <br />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경기도 이천의 정부 비축기지입니다. <br /> <br />이곳엔 지난 6월 수확한 봄배추 177톤이 입고돼 석 달째 보관되고 있습니다. <br /> <br />보통 봄배추는 저장성이 낮아 40일을 넘기기 어렵지만, 이곳 배추들은 수확 직후의 단단함과 아삭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br /> <br />비결은 새로 개발된 'MA 패키지 저장 기술'입니다. <br /> <br />저온 저장 환경과 특수 필름 포장 기술을 결합해 배추가 스스로 호흡하며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조절하게 하는 원리입니다. <br /> <br />일반 저온 저장 배추와 비교해 확연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br /> <br />배추의 상품성을 결정짓는 중량 감소율에서 일반 저온 저장은 6.9%의 수분 손실을 보인 반면, MA 패기지 기술은 2.9% 손실률에 그쳤습니다. <br /> <br />기존 저장고에선 40일에 불과했던 저장 기간을 90일 이상 연장할 수 있게 된 겁니다. <br /> <br />[전준영/ 김치 제조업체 부사장 : MA 저장을 한 김치는 굉장히 경도가 좋았어요. 그래서 아삭아삭한 부분도 있고 이번에 저희가 테스트를 해 본 바로는 굉장히 그 씹는 맛도 굉장히 좋아지고.] <br /> <br />농진청은 MA 패키지 저장 기술을 적극 활용하면 이상기후로 인한 여름철 배추 수급 불안정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br /> <br />[장민선 농업연구사 / 농촌진흥청 저장유통과 : 배추 숨을 원활하게 쉬는 즉 호흡을 안정적으로 하게 되면 기존의 필름을 씌우지 않았을 때 저장 40일 대비 90일까지는 봄배추 장기 저장이 가능합니다.] <br /> <br />농진청은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배추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저장 기술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br /> <br />YTN 최명신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최명신 (mscho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009013500713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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