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내일(14일) 구속 기로에 섭니다. <br /> <br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14일) 오전 10시 10분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박 전 장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br /> <br />앞서 내란 특검은 박 전 장관의 범죄 혐의를 소명할 수 있는 증거뿐만 아니라 증거를 없애려는 여러 정황을 포착했다며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br /> <br />박 전 장관은 비상계엄 당일인 지난해 12월 3일 법무부 간부 회의를 연 뒤 검찰국에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하고, <br /> <br />교정본부와 출입국본부에는 각각 구치소 수용공간 확보와 출국금지 담당 인력 대기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권준수 (kjs81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013214426357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