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4일 차인 오늘, 법사위에선 감사원의 윤석열 정부 정책을 들여다보는 TF를 놓고 여야 공방이 이뤄졌습니다. <br /> <br />민주당은 늦었지만 잘하는 일이다, 바람직하다는 평가를, <br /> <br />국민의힘은 전 정부 정책을 함부로 보는 건 국가가 무너질 수도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살펴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br /> <br />[기자] <br />네 국회입니다. <br /> <br /> <br />오늘 국정감사 주목 포인트들 정리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네, 파행을 거듭하던 법사위가, 우여곡절 끝에 국정감사를 재개했습니다. <br /> <br />감사원 한 곳을 상대로 진행됐는데, <br /> <br />윤석열 정부가 진행한 정책 등을 다시 들여다보는 별도 TF 운영이 쟁점이었습니다. <br /> <br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은, 이전 정부에서 한 정책 등을 함부로 다룰 땐 국가가 무너지는 경우가 종종 생기고, <br /> <br />감사위원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건 위법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br /> <br />반면,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늦었지만 잘하는 일이라며 상반된 평가를 내렸습니다. <br /> <br />이어 전 의원은 자신을 상대로 감사원이 진행한 혐의들이 불문 처리 됐다며 <br /> <br />최재해 감사원장을 상대로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는데, <br /> <br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등이 반발하면서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br /> <br />과방위에서는 민주당 김우영,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의 이른바 '욕설 논란'과 '문자 폭로' 사태로 제대로 시작도 못 하고 멈췄습니다, <br /> <br />감사 중지 상태입니다. <br /> <br />국가보훈부와 독립기념관을 대상으로 한 정무위원회 국감도 예정대로 진행됐는데요. <br /> <br />민주당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을 상대로 김 관장의 역사 인식 논란 등으로 광복절 80주년 사업에서 독립기념관 사업이 전면 배제됐다는 점을, <br /> <br />국민의힘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을 상대로 국가유공자 사업 성과가 전무하고, 독립사 관련 연구를 중국 국적 연구자들에게 위탁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 <br />어제 발표된 3차 부동산 정책에 대한 여야 반응도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네 먼저, 민주당은 이번 정책으로 실수요자와 청년 숨통이 트이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김병기 원내대표는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일각에서 주거 사다리를 찼다는 비판이 있지만, 투기 수요를 막은 거지 실수요자를 막은 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대책 이후 증권시장 반향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br /> <br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대책 발표 ... (중략)<br /><br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1613520053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