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최근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감금 범죄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 그룹'의 국내 활동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고, 수사 착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오늘(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프린스그룹으로 개명해 활동하고 있는 캄보디아 범죄 조직이 활동하는 부분에 대해 수사가 필요하다는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br /> <br />프린스그룹은 캄보디아 최대 범죄단지로 꼽혔던 '태자단지'를 운영하는 등 조직적 범죄의 배후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그룹 회장인 천즈는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금융 사기와 인신매매, 불법감금 및 고문 등을 주도한 혐의로 미국과 영국의 제재를 받기도 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017213915746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