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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미 협상 총력전...그룹 총수들도 측면 지원 / YTN

2025-10-17 1 Dailymotion

한국의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구성 방안이 화두 <br />한미 정상회담 최종 결과 도출 위해 총력전 <br />그룹 총수들, 마러라고에서 트럼프와 회동 예정 <br />’한미 조선 협력’ 한화 그룹 김동관 부회장도 합류<br /><br /> <br />한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은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무역 후속 협상을 이어갔습니다. <br /> <br />4대 그룹 총수들도 트럼프 대통령과 사저인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골프 회동을 갖고 협상 측면 지원에 나섭니다. <br /> <br />뉴욕을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윤 특파원! <br /> <br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오늘도 미국과의 무역 협상 총력전을 이어갔죠.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한미 무역 협상 후속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한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워싱턴 DC에서 미국 측과 비공개로 집중적인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br /> <br />양국 간 이견으로 두 달 넘게 합의를 이루지 못했던 한국의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패키지의 구성 방안이 화두입니다. <br /> <br />오는 31일 경주에서 개막하는 APEC 정상회의 계기에 열릴 한미 정상회담에서 최종적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 정부가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겁니다. <br /> <br />이를 위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워싱턴 DC에서 미국 측과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br /> <br />앞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러셀 보트 백악관 예산관리국장과 회동이 이뤄졌고 이 자리에선 양국 간 조선업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br /> <br />하지만 대미 투자액의 집행 방법과 관련해 합의문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의견 차이가 좁혀졌는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br /> <br />핵심 쟁점은 대미 투자 선불 요구가 한국 외환시장 안정성을 해칠 수 있는 만큼, 한국의 대미 투자금 공급 기간을 10년 등 장기로 늘릴 수 있느냐입니다. <br /> <br />베선트 장관은 우리 측 입장을 이해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수용할 것이냐가 관건입니다. <br /> <br />오늘도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EU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가 바라는 건 공정한 대우"라며 여전히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br /> <br />강경화 주미 대사가 뉴욕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 발언을 들어보시죠. <br /> <br />[강경화 / 주미 대사 : 관세, 통상 협의, 조지아주 우리 국민 구금 사태 등 현안 대응과 한미 조선 활성화 등 관련 한미 간 경제 협력 제도화와 ... (중략)<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018045738997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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