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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실장 "대부분 쟁점 실질적 진전...조율 필요한 부분은 남아" / YTN

2025-10-19 3 Dailymotion

대미 관세 협상 후속 협의차 미국으로 향했던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귀국했습니다. <br /> <br />김용범 실장은 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번 협의를 통해 대부분 쟁점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오동건 기자, 김 실장의 인터뷰 내용 정리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기재부와 산업부 장관 등 한미 관세 협상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했던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우선 한미가 매우 진지하고 건설적인 분위기 속에서 협상에 임했다며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br /> <br />이어 관세 협상 대부분의 쟁점에서 실질적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직접 들어보시지요. <br /> <br />[김용범 / 대통령실 정책실장 : 대부분의 쟁점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습니다. 한미 양국이 매우 진지하고 건설적인 분위기 속에서 협상에 임했습니다.] <br /> <br />다만 여전히 조율이 필요한 부분이 남아있다며 이번 협의의 성과를 토대로 협상이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협상 마무리 시기에 대해서 방미 전보다 이달 말에 있을 APEC을 계기로 타결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여전히 조율이 필요한 쟁점이 한두 가지 남아있다며 더 협상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쟁점이었던 3,500억 달러 투자와 관련해서는 미국 측이 외환시장에 미치는 충격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상호 호혜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최종협상안이 돼야 한다는 부분에 이해가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김 실장과 협상단 일행은 지난 16일 미국으로 출국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 등을 만나 대미 투자금 3,500억 달러의 세부 투자 방안 등을 조율하고 사흘 만에 귀국했습니다. <br /> <br />함께 협상에 나섰던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도 같은 항공편으로 귀국했으며,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내일 오후 별도 일정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오동건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1019183153191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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