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 협상과 관련해 이달 말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APEC 회의가 열리는 한국에서 시진핑 국가 주석과 만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9일 폭 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만날 것이고, 별도의 회담을 잡아뒀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에 맞서 11월 1일부터 100%의 추가 관세를 중국에 부과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고율 관세에 대해 "지속 가능하다고 할 순 없지만, 그것이 지금의 수치"라며 중국이 그런 조치를 하도록 몰아붙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중국과 잘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공정한 거래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미국 연방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를 위법으로 판단할 경우 대응책에 대해서는 "그런 일이 일어나면 우리는 돈을 돌려줘야 할 것"이라며 "만약 대법원이 관세를 없앤다면 이것은 우리 국가 안보를 앗아가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홍상희 (sa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020020836402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