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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 공기 질 '세계 최악'...힌두교 축제 '폭죽' 여파 / YTN

2025-10-21 0 Dailymotion

인도 최대 힌두교 축제인 '디왈리'를 맞아 주민 수백만 명이 대량으로 폭죽을 터트리면서 공기의 질이 세계 최악의 수준으로 악화했습니다. <br /> <br />A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각 오늘 오전, 수도 뉴델리 전역이 짙은 스모그에 휩싸인 가운데 대기오염지수는 489를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br /> <br />초미세먼지 농도는 320㎍(마이크로그램)으로,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안전 기준을 12배나 웃돌았습니다. <br /> <br />디왈리 축제를 맞은 인도 주민들은 더 많은 빛을 밝히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믿음에 따라 어제 밤늦게까지 폭죽을 터트렸고, 여기에 농업 폐기물 소각이 더해지면서 대기 질이 급격히 나빠졌습니다. <br /> <br />수도 뉴델리를 포함하는 델리 주 정부는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건설 활동과 디젤 발전기 사용을 제한하는 등 일련의 조치를 취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유투권 (r2k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021151420184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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