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 의혹으로 고발했습니다. <br /> <br />국민의힘 사법정의수호 및 독재저지특별위원회는 오늘(22일) 서울중앙지검에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민 특검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br /> <br />특위는 자신이 수사하고 조사하려면 그 문제에 대해 깨끗해야 한다는 '클린 핸드' 원칙이 있는데, 민 특검은 현재 조사하는 김건희 피의자와 똑같은 태양광 주에 투자했고, 상장폐지 전에 팔아 30배 이상 수익을 챙겼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이어 현행법상 공범 재판이 확정될 때까지 공소시효가 정지되는데, 공범인 네오세미테크 대표가 2016년 10월에 징역형이 확정된 만큼 시효를 다시 가산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특위는 이 밖에도 숨진 양평 공무원 사망사건과 관련해 조사 과정에 강압·회유가 있었다며, 고발장에 직권남용 혐의를 포함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22222826582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