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통사, 금융사 등에 잇따른 해킹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국가 전반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br /> <br />정부는 우선 공공·통신·금융 등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IT 시스템 1,600여 개를 대상으로 대대적 보안 취약점 점검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특히 보안인증제도를 현장 심사 중심으로 전환하고 중대 결함이 발생하면 인증을 취소하는 등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br /> <br />또 해킹 정황을 확보하면 기업의 신고 없이도 정부가 신속히 현장을 조사하도록 권한을 확대하고 보안 의무 위반 제재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br /> <br />이밖에 주요 통신기반시설 지정을 확대하고 해킹 사고 조사 과정을 체계화해 민관군 합동조직을 통해 정부 부처의 사이버 위협 예방·대응 협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태민 (tm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1022224825113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