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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경비 공백은 대통령실 이전 때문" / YTN

2025-10-23 0 Dailymotion

이태원 참사가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이전 여파와 관련이 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br /> <br />대통령실 이전으로 관내 집회·시위가 급증한 용산경찰서가 핼러윈 데이에 이태원에 경비 인력을 전혀 배치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br /> <br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이태원 참사 당시, 여느 해 같으면 수많은 인파를 관리하던 경찰관들이 보이지 않았다는 게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증언입니다. <br /> <br />[현장 목격자(지난 2022년 10월) : 이번에는 통제도 아예 없었고, 해산하라는 방송도 없고, 통제하려는 것도 아예 없었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주무부처 장관인 당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경찰 배치로 해결될 일이 아니었다는 말을 해 뭇매를 맞기도 했습니다. <br /> <br />[이상민 /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지난 2022년 10월) : 통상과 달리 경찰이나 소방 인력이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지금 파악을 하고 있고요.] <br /> <br />그런데 정부가 합동감사를 벌인 결과 당시 이태원에는 경찰의 경비인력인 전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 <br />대통령실 이전 여파로 관내의 집회와 시위가 급증하면서, 용산경찰서가 여느 해와 달리 이태원에 경비 인력을 배치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br /> <br />[김영수 / 국무총리실 국무1차장 : 2022년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함에 따라 인근 지역 집회 시위가 증가하였고, 이를 관리하는 것이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경비인력 운영의 최우선 과제가 됐던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실제로 용산경찰서는 앞선 2020년과 2021년에는 핼러윈 데이 이태원 인파관리 경비 계획을 세웠지만 2022년에는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br /> <br />경찰이 압사 위험을 알리는 112 신고 여러 건을 간과하거나 부적절하게 대응함으로써 결국 참사를 막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br /> <br />관할 지자체인 용산구는 상황실 근무자가 서울종합방재센터의 압사 사고와 관련한 전화를 받고도 방치하는 등 초동 보고체계가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 <br />재난대응 책임이 있는 서울시와 용산구 모두 책임자에 대한 행정 처분을 미루면서 징계 없이 정년퇴직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br /> <br />합동TF는 감사를 통해 비위가 확인된 경찰관과 공무원에 대해 소속 기관에 상응 조치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br /> <br />YTN 홍선기 입니다. <br /> <br />촬영기자 고민철 <br />영상편집 서영미 <br />디자인 권향화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 (중략)<br /><br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2322463056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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