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의 김건희 씨 연루 사건 무혐의 처분과 관련해 수사가 미흡했단 평가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정 검사장은 어제(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관련 질의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중앙지검이 김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 등을 무혐의 처분한 점을 언급하며 검찰이 면죄부를 줬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이에 정 검사장은 검찰의 혐의없음 결정 뒤 서울고등검찰청 수사와 특검 수사를 통해 구속기소에 이른 상황이라며, 검찰 수사가 형평성에 어긋나고, 많이 미흡했단 평가가 없을 수 없어 보인다고 답했습니다. <br /> <br />이어 비판을 잘 살펴 향후 수사할 때 논란이 없도록 잘해 나가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02400100350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