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취임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이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에 지장이 없도록 모든 조치를 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은 오늘(16일)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 수사팀 관련 후속 인사 계획을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br /> <br />명품가방 수수 의혹이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 등 김 여사 관련 수사가 차질을 빚는 거 아니냐는 물음에도, '인사와 관계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할 일을 제대로 진행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김건희 여사 소환에 대해선 지금 단계에서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지만 사안을 빨리 파악해 충분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br /> <br />일각에서 나온 '친윤 검사' 비판에 대해선 정치권에서 쓰는 용어에 동의할 수 없고, 23년 동안 열심히 검사 생활을 이어왔다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이어, 전당대회 돈 봉투 수수 의혹 사건 등 야권을 겨냥한 수사에 대해서도 증거와 법리에 따라 좌고우면하지 않고 합리적 결론을 내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철희 (kchee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516090641342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