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어제(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서울경찰청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를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br /> <br />국민의힘 위원들은 이 전 위원장이 필리버스터 등으로 국회에 출석할 수밖에 없는데도 경찰이 출석 요구서를 계속 보내면서 마치 의도적으로 출석하지 않은 것처럼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에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은 경찰이 일반적으로는 3번 정도 출석하지 않으면 체포영장을 신청한다며, 되레 경찰이 이 전 위원장을 봐준 것 같다고 맞섰습니다. <br /> <br />앞서 이 전 위원장은 지난 2일 경찰의 6차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돼 조사를 받았고, 이후 법원이 체포적부심을 인용하면서 석방됐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윤태인 (ytae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024014736971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