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하린 엥커 <br />■ 출연 : 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온 시작합니다. 오늘은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 두 분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돈 모아서 집 사면 된다'고 했던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본인 발언에 대해 결국 사과했는데, 그 사과가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즉각 경질하라며 공세 수위를 높였지만 민주당에선 "사퇴 여부는 다른 차원에서 봐야 한다"는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들어보시죠. 이상경 국토부 차관, 어제 사과는 했는데 배우자가 실거주 목적으로 산 것이다라면서 부인 탓을 했다는 점. 또 실시간 댓글창을 닫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 일방적으로 사과했다는 점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매를 벌었다, 이런 논란도 있던데 어떻게 보세요? <br /> <br />[배종찬] <br />워낙 부동산 이슈 자체가 확산되기 십상인 그런 이슈거든요. 왜냐하면 경제 이슈이기도 하고 다 개인과 관련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어떤 정치적 이슈는 특별하게 개인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을 수도 있는데 부동산은 잠재적이든 이미 또 영향을 미치고 있든 다 개개인과, 우리가 이른바 얘기하는 경우의 경우대로, 또 케이스 바이 케바세. 케바케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마는 다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또 내로남불 평가까지 나오면서 더 확산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사과라는 것은 이건 어떤 공무원이든 또는 어떤 정치인이든 사과할 일이 생길 수도 있겠죠. 이럴 때 또 가령 공인이라고 할 수 있는 연예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과의 심리학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한 가지가 뭐냐 하면 사회심리학에서 볼 수 있는 첫 번째, 군더더기가 없어야 돼요, 뭘 붙이면 안 돼요. 그냥 사과만 하면 됩니다. 두 번째는 뭐냐 하면 사과는 빨리 해야 됩니다. 늦으면, 지연된 사과는 사과가 아닌 것이죠. 세 번째는 뭐냐 하면 책임성입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하겠다라는 게 나와야 되겠죠. 국토부 1차관으로서는 주무부처의 차관으로서 어떤 내용들을 잘 다듬어서 이런 부분들은 우리 2030세대, 또 심지어는 부동산에 상당히 민감할 수밖에 없는 영포티, 40대까지도 분...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24164149952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