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최민희 위원장 딸 결혼식에 피감기관이 화환 등을 보냈는지를 두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은, 축하를 요청한 적 없다는 최 위원장의 주장대로라면 수많은 피감기관이 화환과 축기, 축의금에 잘못된 예산을 집행한 거라며 거짓 해명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br /> <br />또 박정훈 의원은 '양자역학'을 공부하느라 딸 결혼식에 신경을 못 썼다던 최 위원장의 해명을 겨냥해 카이스트 총장에게 양자역학 질문을 하려 했는데 권위자인 위원장에게 기회를 양보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이에 최 위원장은 개인사를 다시 끌고 온 데 매우 유감이라며 오늘 국감장에 나온 어떤 피감기관 측에도 화환이나 참석을 요청하지도, 거짓으로 해명하지도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R&D, 연구개발 예산 삭감을 지적하며 2023년 당시 과방위 간사였던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br /> <br />이에 김 이사장은 당시 예산 배정 과정에 무리가 있었다고 생각했고 나름대로 막고자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며 심히 유감이라고 답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2416215593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