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국영 희토류 기업인 중국희토그룹이 자국의 수출 통제 정책을 올해 4분기에 엄격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중국희토그룹은 소셜미디어(SNS) 공식 계정을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외부 환경 속에서도 자원 안보를 강화해 공급망 보완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br /> <br />중국희토그룹은 2021년 12월 광물 기업 3곳과 연구기관 2곳을 합쳐 설립한 초대형 국영 기업으로 중국의 중(重)희토류 채굴 할당량인 2만 톤을 100% 독점하고 있습니다. <br /> <br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중국희토그룹은 자국 중(重)희토류 채굴 할당량인 2만톤t을 100% 확보해 관련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br /> <br />첨단 전자·방산·전기차용 고성능 소재로 쓰이는 중희토류는 범용 광물인 경(輕)희토류에 비해 매장량이 적고 채굴·정제 난도가 높습니다. <br /> <br />중국이 최근 수출 통제 강화에 나선 것도 중희토류로 미국은 이에 대응해 11월 1일부터 중국산 제품에 대한 100%의 추가 관세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강정규 (liv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02416093448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