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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가 왜 거기서?…미인대회 착각 소동

2025-10-25 43 Dailymotion

<p></p><br /><br />[앵커]<br>국제 미인대회에서 민망한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br>  <br>미인대회에 참가한 파나마 대표가 자신이 호명된 줄 알고 무대 앞으로 걸어나갔는데요. <br> <br>알고 보니 국가 이름을 잘못 들은 거였습니다. <br> <br>이솔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기자]<br>국제 미인대회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결선 진출자 발표 순간. <br> <br>[사회자] <br>"파라과이!" <br> <br>사회자의 호명에 무대 뒤편에서 한 여성이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얼굴을 감싸쥐며 걸어 나옵니다. <br> <br>그런데 그녀의 어깨띠에는 '파라과이'가 아닌 '파나마'가 적혀 있습니다. <br> <br>잠시 정적이 흐르고 사회자가 급히 사태를 수습합니다. <br> <br>[사회자] <br>"죄송합니다. 제가 호명한 건 파라과이 대표입니다." <br> <br>대회 참가자가 사회자의 발표를 잘못 들어 짧은 소동이 벌어진 건데,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선 응원의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br> <br>여성이 기계에 여권을 갖다 댄 뒤 공항 입국심사대를 통과합니다. <br> <br>강제로 끌려가거나 위협당하는 듯한 흔적은 보이지 않습니다. <br> <br>일자리 제안을 받고 태국으로 갔다가 미얀마에서 살해된 벨라루스 출신 모델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br> <br>여성이 태국에서 납치됐다는 의혹이 확산되자, 현지시각 21일 태국 이민국은"여성은 스스로 이동했다"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br> <br>태국에서 미얀마로 건너간 여성은 로맨스 스캠 등 온라인 사기 범죄에 강제로 동원됐고, 폭행과 고문 끝에 장기가 적출된 채 살해됐습니다. <br> <br>사슴 한 마리가 유리창을 깨고 와인 매장 안으로 돌진합니다. <br> <br>미끄러운 바닥 위에서 허둥대다 진열대 위로 뛰어오르고, 매장 안을 쑥대밭으로 만든 뒤 허겁지겁 문을 통해 빠져나갑니다. <br><br>현지시각 22일 미국 위스콘신에서 일어난 일로, 최근 미국에선 학교나 가정집, 도심 한복판에서도 사슴이 출몰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솔입니다. <br> <br>영상편집 : 남은주<br /><br /><br />이솔 기자 2sol@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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