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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단속의 아찔했던 순간!...주요 수사 사례집 발간 / YTN

2025-10-28 0 Dailymotion

행정 전문성을 활용해 행정 사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특별사법경찰 제도가 있습니다. <br /> <br />'짝퉁' 판매 단속이나 불법 다단계, 무허가 의약품 판매 등이 주요 단속 대상인데요. <br /> <br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최근 수사 성과를 담은 사례집을 발간했습니다. <br /> <br />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해 명동에서 가짜 명품을 팔던 현장을 적발하는 과정은 한 편의 드라마를 방불케 했습니다. <br /> <br />'짝퉁'을 몰래 숨겨둔 '비밀 문'에 존재가 드러나는 데 끈질긴 설득의 힘이 빛을 발했습니다. <br /> <br />[박진희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 수사관 (2024년 올해의 수사관) : 위조품이 분명히 있는데, 어딘가에는 있는데 발견되지 않았으니 순순히 자백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 <br /> <br />짝퉁 명품 1,200점, 정가 38억 원어치가 진열된 은밀한 공간을 발견한 기쁨도 잠시, 화가 난 주인이 집기를 집어 던지며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br /> <br />"나가라고, XXX. 나가라고" <br /> <br />[박진희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 수사관 (2024년 올해의 수사관) : 벽 창고에서 휴식을 취하던 주인이 갑자기 뛰어나와서 옷걸이를 집어 들면서 막 수사관들한테 휘두르면서 나가라고 욕설을 하고…. 112에 신고해서 특수공무집행방해로 (고소했습니다.)] <br /> <br />유명 한방병원 한약을 본인이 복용할 것처럼 속여 지인들에게 몰래 판 직원과, 이를 묵인하고 처방전을 내어 준 한의사 등 49명을 입건한 사례도 있습니다. <br /> <br />이처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최근 2년 동안 처리한 굵직한 수사 사례가 책자로 나왔습니다. <br /> <br />수사 과정에서 키포인트와 피해 예방 가이드라인도 함께 실어 현장에 공유했습니다. <br /> <br />사례집은 전국 특별사법경찰에 배포해 민생사범 대응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br /> <br />단, 범죄 사실과 단속 기법 등이 노출될 수 있어 일반 시민에겐 공개되지 않습니다. <br /> <br />YTN 양일혁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권석재 <br />화면제공: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 <br /> <br /> <br /><br /><br />YTN 양일혁 (hyu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028165829589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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