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국가유산 사적 유용 논란이 잇따르면서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고개를 숙였습니다. <br /> <br />허 처장은 오늘(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번 논란이 국민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사적 행위고, 누구도 해서는 안 되는 특혜로 생각된다며 책임자로서 대단히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앞서 김 씨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에서 비공개 차담회를 열었다는 논란이 제기된 데 이어, 경복궁 근정전의 어좌에도 앉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국가유산 책임기관을 향해서도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br /> <br />다만 논란이 불거진 당시는 허 청장이 취임하기 전인데, 국가유산청은 내부 감사를 통해 당시 상황을 둘러싼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51029151317095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