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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주100시간 근무...역겨워" 런베뮤 '과로사' 의혹에 의사 글 논란 [지금이뉴스] / YTN

2025-10-31 1 Dailymotion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일하던 20대 직원이 숨진 사건을 두고 과로사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일부 의사들이 "우리도 주 100시간씩 일한다"며 불만을 내비쳤습니다. <br /> <br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런던 베이글 과로사 기사에 본인들이 더 힘들다고 주장하는 의사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br /> <br />해당 게시물에는 의사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이 남긴 글이 다수 담겼습니다. <br /> <br />작성자 A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주 80시간 과로사가 이렇게 이슈될 일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하며 "물론 돌아가신 분이야 안타깝고, 산재 받았으면 좋겠다. 하지만 주 100시간씩 일하면서 '처단한다'는 협박을 듣고 있는 직종도 있다"고 적었습니다. <br /> <br />이어 "자영업자들도 물론 (근무 시간이) 주 80시간을 넘을 거다. 거기에 사람마다 역치가 다르다고 주장하는 건 오버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선택적 공감이 역겹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실제 전공의들의 장시간 노동은 통계로 확인됩니다. <br /> <br />전국전공의노동조합 조사 결과 전공의의 53.1%가 주 72시간 이상, 27.8%는 주 80시간 초과 근무를 하고 있었으며 3.3%는 주 104시간 이상 근무한다고 답변했습니다. <br /> <br />이에 다른 의사들도 "법적으로 당당히 주 52시간 이상 굴려도 되는 직업은 의사(전공의)뿐이다. 심하면 주 130시간도 일했는데 그 상한을 주 80시간으로 정해둔 게 불과 몇 년 전이지만, 일선 현장에선 지키고 있는지 모르겠다", "젊은 의사들은 다 주 80시간 이상 일한다", "왜 베이커리에서 일한 사람의 근무 조건은 이슈가 되는데 전공의들에게는 당연한 거냐" 등 반응을 보이며 A씨의 글에 공감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비판이 거셉니다. <br /> <br />누리꾼들은 "사람 늘려준다니까 파업을 하더니 어쩌라는 거냐", "그럼 의사 그만둬라", "모두의 근로 환경이 나아질 수도 있도록 연대를 하면 될 일 아닌가?" 등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앞서 전공의들은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집단 사직 및 파업을 벌인 바 있습니다. <br /> <br />최근 런베뮤 인천점에서 근무하던 한 직원이 지난 7월 16일 회사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br /> <br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런베뮤 인천점 오픈 당시 주당 80시간이 넘는 장시간 노동을 했으며, 직원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되기 전날에는 약 15... (중략)<br /><br />YTN 이유나 (ly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1031090017076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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