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경제 거물들의 치맥 회동, 삼성동 '들썩'...계산은 누가? [앵커리포트] / YTN

2025-10-31 0 Dailymotion

어제 저녁 서울 삼성동에 있는 치킨집 주변이 들썩들썩했습니다. <br /> <br />바로 젠슨황 엔비디아 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치맥 회동 때문인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br /> <br />폴리스 라인이 쳐질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몰린 가운데 그들을 카메라에 담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br /> <br />편한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낸 세 명의 주인공. <br /> <br />'친한 친구'를 뜻하는 은어 '깐부'라는 이름의 치킨집에 모여 앉았는데요, 나이로는 젠슨황 CEO가 가장 형이고, 다음은 이재용 회장, 그리고 정의선 회장이 막내입니다. <br /> <br />먼저 젠슨황은 딸 매디슨 황이 준비한 일본 술 하쿠슈 2병에 직접 사인을 한 뒤 두 회장에게 전달했고요, 이어서 엔비디아의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신제품도 선물했습니다. <br /> <br />선물 받은 두 회장, 굉장히 좋아하는 모습 보이시죠. <br /> <br />그렇게 세 사람이 맥주에 치킨을 안주 삼아 대화를 나누던 중 황 CEO가 갑자기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br /> <br />치킨과 치즈스틱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사진을 찍으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중요한 발표를 할 거란 예고도 했습니다. <br /> <br />[젠슨 황 / 엔비디아 CEO, 어제 : 저는 내일 한국 대통령과의 만남과 에이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은 파트너들이 있어요. 내일 대통령과 먼저 만날 거예요. 아주 훌륭한 소식과 여러 프로젝트를 발표하게 될거예요. 나는 치킨도 좋아하고 맥주도 좋아해요. 친구랑 치킨 맥주를 함께 즐기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깐부가 딱 맞는 곳이에요.] <br /> <br />시민들에게 사인도 해줬는데요, 한 남자 어린이가 다가오자 악수를 하며 맞아주는 젠슨 황 CEO, 어린이의 티셔츠에 큰 글씨로 사인을 해줬고요, 이재용 회장은 '효자되세요'라는 문구를, 정의선 회장은 자신의 사인을 남겼습니다. <br /> <br />회동이 1시간 가량 이어진 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자 세 사람은 팔을 걸고 러브샷을 하기도 했는데요, 자, 그럼 과연 이 세 명 중 계산은 누가 했을까요. <br /> <br />이 회장이 "오늘 내가 다 살게요"라고 했으나, 시민들은 '젠슨 황'을 연호했고, 젠슨 황은 "오늘 모두 공짜"라며 식당의 '골든벨'을 울렸는데요, 결국 치킨값은 이재용 회장이, 나머지 금액은 정 회장이 결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세 사람 중 실제로 가장 돈이 많은 사람은 젠슨황으로 추정되는데요, 황 CEO는 지난 7월 기준 순 자산이 약 197조 원으로 집계 됐습니다. <br /> <br /> <br />※ '... (중략)<br /><br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1031141359991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