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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파산 위기 극복은 한국 때문? 용산에서 영업 뛰던 젠슨 황의 과거 [지금이뉴스] / YTN

2025-10-31 4 Dailymotion

'시총 5조 달러' 시대를 연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의 과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br /> <br />1996년 고 이건희 회장에게 받은 편지를 계기로 처음 한국 온 젠슨 황은 1990년대 중반 엔비디아 창업 초기 한국에 올 때면 자주 용산전자상가에 들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당시 용산은 아시아 최대의 전자제품 메카이자,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IT 마니아의 성지로도 유명했으며 90년대 말에는 연 매출 10조원을 기록할 만큼 호황을 누렸던 곳이었습니다. <br /> <br />그 이유는 당시 PC 보급과 스타크래프트의 폭풍적인 신드롬, 그외에도 워크맨·MP3 플레이어 유행 등 때문이었습니다. <br /> <br />당시만 해도 한국 피시방에 들어가는 PC에 GPU를 넣는 영업이 필요했는데, 국내 피시방에 들어가는 PC는 주로 용산전자상가에서 조립돼 공급되는 비중이 컸습니다. <br /> <br />이에 컴퓨터 게임용 그래픽 카드를 만드는 회사로 출발한 엔비디아는 용산전자상가가 하나의 영업 대상이었던 장소였습니다. <br /> <br />2010년 용산에 엔비디아가 교육센터를 오픈했을 때도 젠슨 황이 직접 개소식에 참석해 AI 강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특히 황 CEO는 어제(30일)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기조연설에서도 "PC방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엔비디아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 <br />오디오ㅣAI 앵커 <br />제작 | 이미영 <br /> <br /> <br />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1031150719191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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