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한중관계가 외형적으로 특별히 문제가 없어 보이기는 하지만, 완전히 정상화됐거나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오늘(1일) APEC 정상회의 폐막한 뒤 기자회견에서, 한중관계의 발전 전망을 묻는 중국 매체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br /> <br />이어 양국 협력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는 아무래도 경제 분야가 될 거라며, 경제와 민간 교류, 나아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역할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협력과 소통을 늘리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정착시키는 데도 중국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고 역할을 기대한다며, 한반도가 안정되는 것이 중국의 이익에도 부합할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북한 핵확산 방지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중국의 역할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br /> <br /> <br /><br /><br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01145744416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