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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경실련의 땅값 추정 자체 기준...객관적 토지가격으로 보기 어려워" / YTN

2019-12-03 5 Dailymotion

민간보유 땅값이 지난 40년 동안 무려 9천조 원가량 상승했고, 특히 최근 2년 동안 오른 땅값만 해도 2천조 원에 이른다는 경실련 발표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객관적인 토지 가격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국토부는 보도 참고자료를 내고, 경실련의 공시지가 시세반영률 추정치는 43%로 국토교통부가 분석한 현실화율, 64.8%보다 크게 낮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국토부는 이어 경실련의 토지시세총액 산정방식에 국토교통부 현실화율을 적용할 경우 지난해 토지시세총액은 8천352조 원으로 크게 줄어든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또 경실련이 추정한 지난 1979년부터 지난해까지 토지가격 상승률은 2,800%로 국토교통부가 발표하는 지가변동률 610%보다 상당히 높고, 지난 1979년 토지가격 총액을 325조 원으로 추정한 근거도 없어 분석 방식 검토에 한계가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국토부는 특히 땅값은 당시 경제 상황과 자산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것으로, 물가상승률 수준의 가격상승을 정상적인 지가상승률로 보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김현우[hmwy1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1203220349966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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