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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중관계 전면 복원"...APEC이 남긴 숙제는? / YTN

2025-11-01 7 Dailymotion

■ 진행 : 이현웅 앵커 <br />■ 출연 : 성치훈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어제 있었던 한중 정상회담과 APEC 폐막 소식, 정국 상황까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성치훈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두 분 나오셨습니다. 그야말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경주 APEC 정상회의, 경주 선언 채택하면서마무리가 됐습니다. 여야 정치권에서도 모처럼 한목소리로 '환영'의 뜻을 나타내기도 했는데두 분의 총평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br /> <br />[성치훈] <br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겠죠. 1989년에 시작된 APEC, 자유무역과 다자협력을 기본 정신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최근 들어서 기본정신을 흔들게 하는 많은 일들이 있었죠. 대표적으로 일단 중심에 있는 미국이 공정한 무역, 자유무역만 추구해서는 미국에게 너무 공정하지 않다, 불공정하다는 이유로 관세협상을 시작하게 되면서 사실상 보호무역주의로 돌아갔습니다. 이런 기조의 흐름들. 그리고 근간에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있었죠. 과거에 미국과 중국의 갈등은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는, 성장하는 중국을 견제하는 것이었다면 최근에는 이미 성장해버린 중국과 실질적인 위협으로 다가오는 그런 경쟁, 갈등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다자협력체인 APEC에서 얼마나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거든요. 실제로 특히나 트럼프 대통령 1기 때 파프아뉴기니 2018년에 있었던 그 당시 APEC 때는 공동선언문 채택도 불발됐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경주선언을 이끌어낸 것. 물론 문구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쉬움이 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마는 경주선언을 이끌어낸 것 자체가 매우 큰 성과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2005년에 부산 APEC을 했었잖아요. 그러니까 20년 만에 한국에서 APEC 의장국으로 APEC를 개최했는데 그때와 달라진 한국의 위상, 저는 그 중심에는 K컬처가 있다고 보는데 이 APEC 중간중간 곳곳에 K푸드나 K팝, K뷰티 곳곳에 있었던 한국 문화의 힘이 널리 알려지는 걸 넘어서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차원에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성공적...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0208342349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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