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 회의체인 안보협의회의를 앞두고, 양국 합참의장은 북핵 위협에 대한 억제력을 더욱 강화하고 전시작전권 전환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br /> <br />진영승 합참의장과 존 대니얼 케인 미국 합참의장은 서울에서 열린 제50차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에서 양국 핵 협의그룹 지침에 따라 핵·재래식 전력 통합 활동을 더욱 진전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기준에 따라 진행된 연간 평가 가운데 많은 부분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있다는 데 공감하고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한미 합참의장은 최근 북한이 러시아와 협력해 군사력 강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한미동맹은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이런 위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한반도를 넘어 인·태 지역의 잠재적 위협세력을 억제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재확인했습니다. <br /> <br />한미 군사위원회는 우리나라 방위를 위한 전략지시와 작전지침을 한미연합사령관에게 제공하고 양국 간 군사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소집되는 회의체로 회의 내용은 내일(4일) 예정된 한미 안보협의회의, SCM에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나혜인 (nahi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03140025811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